“작년에도 경고했는데…한국연구재단 논문투고시스템 12만명 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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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경고했는데…한국연구재단 논문투고시스템 12만명 털려”

한국연구재단 논문투고시스템이 해킹 공격으로 12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국책연구기관(출연연) 전반의 보안 부실 문제가 다시 국회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훈기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남동을)은 지난 24일 출연연 국정감사에서 “작년 국감에서 망분리 미흡 문제를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출연연 24개 기관 중 여전히 3곳만 망분리가 이뤄진 상태”라며 “결국 한국연구재단 논문투고시스템 해킹으로 12만 명의 개인정보가 털리는 사태까지 발생했다”고 비판했다.

이중 인증 없음·ISMS 미취득…‘예견된 사고’ 한국연구재단 논문투고시스템은 이중 인증 절차가 없는 데다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도 미취득 상태였으며, 정보보호 관리실태 점검에서도 2년 연속 ‘미흡’ 평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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