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체육국을 신설하고, 5월을 '생활체육의 달'로 지정하는 등 '생활체육 천국도시'를 선포한 부산시가 풀코스 마라톤 대회 개최를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시작했다.
부산 주요 도심에서 공인 마라톤 대회가 열린 것은 2002년 아시안 게임 이후 23년 만이었다.
부산의 경우 그동안 부산시육상연맹이 부산 위상에 걸맞은 풀코스 마라톤 대회 개최를 주장해왔지만, 역대 부산시장의 무관심 등으로 번번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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