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등급 유지를 위해 안창호 인권위원장이 지난 24일 스위스 제네바로 출국한 가운데, 이번 심사에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방어권'을 보장하라는 인권위의 결의 채택 과정 등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이후 인권위가 윤 전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방어권을 보장하라는 권고안을 가결하고, 조직 내부에서도 반발이 터져 나오는 등 논란이 확산하자 간리는 지난 3월 특별심사를 결정했다.
한국 인권위는 출범 이후 A등급을 유지해왔으나, 현병철 위원장 시절인 2014∼2016년 '등급보류'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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