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님도 안 드신 걸 왜 먹어"…임신부 며느리 향한 시어머니 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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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도 안 드신 걸 왜 먹어"…임신부 며느리 향한 시어머니 핀잔

임신 중인 며느리가 제사 음식을 미리 맛봤다가 시어머니와 남편에게 핀잔을 들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3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결혼 6년 차이자, 임신 7개월 차인 A씨는 "남편이 장남이라 결혼 뒤 시댁 제사에 꼭 참석했다"며 "이번 제삿날에는 병원 검진이 있어 평소보다 늦게 시댁에 갔다"고 말했다.

A씨는 "시댁에 도착하니 시어머니가 아침부터 준비한 제사 음식이 한가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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