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무릎을 꿇은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이 대선 재도전을 시사했다.
"그 여성 대통령이 당신이냐"는 질문에 해리스 전 부통령은 "그럴 수 있다"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뒀다.
BBC와의 인터뷰에서 해리스 전 부통령은 지난해 대선 개표 결과를 들은 순간 '신이시여, 미국에 무슨 일이 생길까'라는 말을 되뇌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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