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 관련 범죄의 공소시효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민의힘 경선 후보였던 유정복 인천시장에 대한 경찰 수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유 시장과 인천시 전·현직 공무원 등 17명을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선거법 위반 사건의 공소시효는 정해져 있지만 사건 송치 시점과 관련한 규정은 없다"면서도 "최대한 빠르고 공정하게 수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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