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약팀' 이미지 깬 사자들, 캡틴도 자랑스럽다…"이제는 강팀, 더 세질 수 있어" [PO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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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약팀' 이미지 깬 사자들, 캡틴도 자랑스럽다…"이제는 강팀, 더 세질 수 있어" [PO 비하인드]

삼성 라이온즈 캡틴 구자욱 역시 2025시즌 선수단이 보여준 투혼과 가을야구에서의 선전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NC 다이노스를 꺾은 뒤 준플레이오프에서 SSG 랜더스까지 삼키면서 플레이오프까지 올랐다.

삼성 캡틴 구자욱 역시 "우리가 8위부터 4위까지 올라갔는데 선수들이 정말 잘해줬다.감독님과 코치님들이 분위기를 너무 잘 만들어 주신 것도 컸다"며 "올해 포스트시즌 11경기를 했다.가을야구를 가장 많이 뛴 팀이었고, 아직까지는 제일 많은 승리를 거둔 팀이다.선수들이 잘했고, 내가 부족했다.아쉽지만 그래도 좋은 시즌을 보낸 것 같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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