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보여드려야 하니 잘 준비하겠습니다(웃음).” LG 트윈스의 주전 중견수 박해민(35)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PS)’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미디어데이에서 한화를 상대로 호수비를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올 시즌 유독 한화를 상대로 슈퍼 캐치가 많이 나와 많은 한화 팬의 원성을 샀다’는 진행자의 말에 “이번 시리즈에서도 보여드릴 수 있게 잘 준비하겠다”며 웃었다.
박해민의 ‘홈런 사냥’이 유독 한화전에서 자주 나오자, 한화를 응원하는 일부 누리꾼은 각종 소셜미디어(SNS)나 야구 커뮤니티에 ‘박해민은 대전의 유명 빵집에 출입하지 말라’거나 ‘빵 냄새도 맡지 말라’며 ‘밈’(meme·인터넷 유행 콘텐츠)을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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