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스토크시티)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무대에서 펼친 양민혁(포츠머스)과의 '코리안 더비'에서 판정승했다.
배준호가 선발로 나선 스토크시티는 25일 영국 포츠머스의 프래턴 파크에서 열린 2025-2026 챔피언십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양민혁이 선발로 뛴 포츠머스에 1-0으로 승리했다.
양민혁이 후반 22분 먼저 그라운드를 떠났고, 배준호는 팀이 득점에 성공한 직후인 후반 26분 교체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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