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차준환·신지아, 그랑프리서 부진…파이널 진출 무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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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차준환·신지아, 그랑프리서 부진…파이널 진출 무산(종합)

피겨 스케이팅 남녀 싱글 간판 차준환(서울시청)과 신지아(세화여고)가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티켓 획득에 실패했다.

이날 차준환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5.07점, 구성점수(PCS) 78.85점, 감점 2점, 총점 141.92점을 받았고 쇼트프로그램 점수 75.61점을 합해 최종 총점 217.53점에 그쳤다.

플라잉 카멜 스핀(레벨3)과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을 수행한 차준환은 마지막 점프 과제 트리플 플립에서도 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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