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쌍둥이 출산 후 출혈·병원行…"두렵고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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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쌍둥이 출산 후 출혈·병원行…"두렵고 무서웠다"

배우 지소연이 쌍둥이 출산 후 갑작스러운 출혈로 병원에 다녀왔다.

아울러 "쌍둥이를 품은 시간 동안 매일 눈물로 버틴 날들이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내 곁에서 함께 울고 웃어준 가족 덕분에 다시 힘을 낼 수 있었어요.그래서 오늘은 또 다짐해요.나도 우리 아이들에게 그런 부모가 되고 싶다고"라고 강조했다.

지소연은 이와 함께 자신의 부친이 쌍둥이 출산 전 자신에게 써준 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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