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첫 동성혼 합법' 대만서 퀴어 퍼레이드…13만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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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첫 동성혼 합법' 대만서 퀴어 퍼레이드…13만명 참여

아시아 최초로 동성결혼이 허용된 대만에서 25일 대규모 성소수자(LGBT+)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27일 대만 자유통신사(CNA)와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이날 대만 수도 타이베이에서 대만무지개시민행동협회가 주최하는 제23회 대만 LGBT+(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 퍼레이드가 열렸다.

이날 차이잉원 대만 전 총통이 반려견과 함께 나타나 퍼레이드 대열에 손을 흔들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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