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몇 년 차냐?" 묻는 질문에, 이요원은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안 난다"며 웃음을 터뜨린다.
이요원은 이어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친구 조여정 씨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며 뜻밖의 인연을 공개한다.
이후 지상렬의 형과 형수는 집을 찾은 신보람을 반갑게 맞이하며 "두 사람이 너무 잘 어울린다"라며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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