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는 도로공사의 새내기 미들블로커 이지윤의 V리그 데뷔전인 데다 흥국생명이 전날 영입한 베테랑 세터 이나연의 복귀전으로 주목받았다.
도로공사는 데뷔전에서 첫 득점과 서브 에이스를 올린 이지윤을 앞세워 1세트를 25-19로 이겼다.
도로공사는 5세트 들어 이원정의 서브로 첫 득점을 기록한 뒤 3-2에서 모마의 2득점과 이지윤의 서브 에이스 등으로 연속 4점을 몰아쳐 7-2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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