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가득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개막'

전남 강진군에서 25일 열린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개막식./이재선 기자 전남 강진군이 25일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개막식을 진행했다.

'녹턴',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등 명곡으로 사랑받는 두 아티스트의 무대는 강진만의 갈대빛 풍경과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음악의 감성이 함께하는 무대"라며 "이은미, 테이, 김태우 등 대한민국 정상급 아티스트의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이 강진의 가을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