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성향 시민단체들이 모인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은 이날 오후 3시 중구 숭례문 앞에서 '노(No) 트럼프 범시민대행진' 집회를 개최했다.
참가자 700명(경찰 비공식 추산)은 '대미 투자 전면 재검토', '노 트럼프' 등이 적힌 손팻말을 흔들며 미국 트럼프 행정부를 규탄했다.
참가자들은 집회 종료 후 종각역과 세종대로를 거쳐 미국 대사관 인근 광화문 광장까지 행진한 뒤 자진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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