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정부가 캄보디아 실권자의 측근 등 캄보디아 범죄단지(사기 작업장) 관련 주요 인물의 태국 시민권을 빼앗고 수사하는 등 단속에 나섰다.
또 태국 일간 네이션·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태국 법무부 산하 특별수사국(DSI)은 캄보디아에서 악명 높은 범죄단지 '태자단지'를 운영해온 '프린스 그룹'(Prince Group)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태국 기업 '프린스 인터내셔널'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한편 캄보디아와 함께 사기 작업장 소굴로 꼽히는 미얀마에서 군사정권이 최근 범죄단지 단속에 나서자 관련자 1천여명이 미얀마에서 태국으로 넘어와 태국 당국의 입국 심사를 받고 있다고 태국 정부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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