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넘었다…남편에 늦은 밤 단둘이 술 먹자는 여동생

작성자 A씨는 "친여동생은 제 남편에게 일방적으로 개인적인 연락을 한다.가족 단톡방이 있는데도 개인 카톡으로 제 남편 생일을 축하하고, 본가에 저와 친정 식구들만 있을 때 형부만 못 와서 아쉽다고 한다든지, 제 이야기를 하고 있음에도 제 남편 이야기를 꺼낸다든지 한다"고 전했다.

또 "같은 날 제가 카톡을 했는데 제 남편에게만 저도 듣지 못한 친정 사정을 개인 카톡으로 보냈다"며 "직접적으로 말하기 창피해서 어머니를 통해 이야기하긴 했지만 여동생의 행동은 고쳐지지 않는 것 같다"고 했다.

누리꾼들은 "개인적인 연락은 선 넘었다" "남편 휴대전화에서 동생을 차단하시라" "여동생에게 직접 '네 행동이 불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