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관련한 여론 악화를 두고 “윤석열 정부 3년 내내 문재인 정부 탓만 하더니, 이제는 모두가 이재명 정부 탓인가”라며 “국민의힘의 무능과 거짓 선동에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했다.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사진=뉴스1)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5일 서면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윤석열 정부의 실패를 감추기 위해 거짓 선동으로 국민 불안을 악의적으로 부추기고 있다”며 “부동산을 정쟁의 도구로 삼는 세력과는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백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 가족은 아파트만 4채이고 오피스텔, 단독주택, 토지까지 부동산 종합세트를 가졌고, 송언석 원내대표도 강남 고가 아파트를 보유한 부동산 부자”라며 “부동산 부자인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가 부동산 대책과 민생을 논할 자격이 있나”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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