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육아휴직 급여 부정수급 규모가 49억 원에 육박하며 제도 시행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고용노동부가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적발된 육아휴직 급여 부정수급 금액은 48억 8000만 원으로, 지난해 전체(26억 6900만 원)보다 82.8% 증가했다.
올해 1~8월 지급된 육아휴직 급여 총액은 약 2조 3167억 원으로 지난해 전체 지급액(약 2조 525억 원)보다 12.9% 증가했으나, 부정수급은 80% 이상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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