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9월 CPI, 전년 대비 3.0% 상승···시장 예상치 밑돌며 금리인하 기대감 ‘쑥’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 전망치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다음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추가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짙어지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3%, 전년 동월 대비 3.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3.0%로, 시장 예상치(3.1%)를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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