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방송 텔레신코의 보도를 인용해 소개한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카시야스의 마드리드 자택에서 총 17만5천 파운드(약 3억 4천만 원) 상당의 명품 시계 다섯 점이 사라졌으며, 범인으로 지목된 인물은 다름 아닌 그의 하녀와 거주지 경비원이었다.
현지 지역지 포수엘로 IN은 “카시야스가 자신의 시계 컬렉션 일부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하고 직접 경찰에 신고했다”며 “이후 경찰은 함정수사를 벌여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전했다.
함정수사 이후 경찰은 두 용의자의 집을 급습했고, 카시야스의 컬렉션과 일치하는 분해된 시계 부품들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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