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의 은행 맞나”…농협은행, 비농업인 대출로 수천억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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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의 은행 맞나”…농협은행, 비농업인 대출로 수천억 손실

농민을 위한 은행이 ‘비농업인 대출은행’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농협은행의 대출 손실 대부분이 농업인이 아닌 비농업인에게서 발생하고 있다”며 “조합원 돈으로 일반기업의 부실을 떠안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농협은행은 조합원과 농민의 자산을 기반으로 성장한 기관이지만, 지금은 시중은행처럼 기업과 비농업인 대출에 쏠려 있다”며 “정체성을 잃은 농협은행이 농업금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망각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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