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기업 엔비디아의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을 비롯한 주요 경제인들이 이달 말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관련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포항경주공항을 이용할 예정이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인 SK그룹 최태원 의장의 건의에 따라 포항경주공항은 '글로벌 CEO 전용 공항'으로 임시 지정됐다.
경북도의 김학홍 도 행정부지사는 "포항경주공항이 세계적인 기업 최고경영자들이 첫발을 내딛는 글로벌 CEO 전용 공항으로 지정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공항을 이용하는 기업인들에게 국제선 공항으로도 손색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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