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 지원 증가…시설·인력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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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 지원 증가…시설·인력 부족

부산의 스토킹·교제 폭력 피해자 지원 건수가 늘어나고 있어 정부 차원의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5일 부산시의회 무소속 서지연 의원에 따르면 부산시 스토킹·교제 폭력 피해자 지원 건수는 지난해 2천149건에서 올해 9월 기준 2천645건으로 증가했다.

서 의원은 스토킹과 교제 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기관의 시설과 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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