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6·25 중공군묘 참배…北 "북중친선 불패의 생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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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6·25 중공군묘 참배…北 "북중친선 불패의 생명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의 6·25전쟁 참전 75주년 기념일(10월 25일)을 맞아 중국인민지원군 전사자 묘지를 참배했다.

그러면서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어도 우리 인민은 중국 인민의 우수한 아들딸들이 뿌린 선혈과 불멸의 공적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며 "피로써 맺어진 조중친선은 앞으로도 반제 자주, 사회주의 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불패의 생명력을 힘있게 과시할 것"이라고 했다.

회창군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능원은 6·25전쟁 당시 중국 인민지원군 사령부가 있던 곳으로 마오안잉을 비롯한 중공군 전사자들의 유해가 묻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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