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청년에게도 관심을…우리도 친구·연인·가족 될 수 있어"[당신 옆 장애인]

"표가 되지 않아서 그런건지, 장애청년들에게는 관심이 많이 없어요.장애청년들이 일상에서 좀 더 투쟁하면서 살아갔으면 좋겠어요.제가 함께할 부분이 있다면 연대하고 싶어요."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울 이룸센터에서 만난 시각장애인인 정승원(26) 장애인인권대학생청년네트워크 이사장은 장애인 중에서도 청년들의 접근성과 교육권을 강조했다.

대학에 진학한 정 이사장은 학교에서 장애인권위원회 활동을 하며 장애학생 교육권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게 됐다.

정 이사장은 사회적으로 장애청년에 대한 관심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