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 주지사, 한국인 구금사태 사과…비자 개선 논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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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 주지사, 한국인 구금사태 사과…비자 개선 논의 약속

미국 조지아주의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최근 한국인 근로자 구금사태와 관련해 한국을 방문, 피해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켐프 주지사는 한국과 미국 간 비자 제도 개선 논의에 대해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방정부 파트너들과 생산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켐프 주지사는 이번 사태가 양국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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