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테크+] "나폴레옹 군대 몰락 초래한 전염병은 장티푸스성 열·재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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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테크+] "나폴레옹 군대 몰락 초래한 전염병은 장티푸스성 열·재귀열"

1812년 러시아 제국을 침공한 나폴레옹 군대를 몰락시킨 요인 중 하나인 전염병은 알려진 것과 달리 발진티푸스(typhus)가 아니라 장티푸스성 열(enteric fever)과 재귀열(relapsing fever)인 것으로 밝혀졌다.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Institut Pasteur) 니콜라스 라스코반 박사팀은 25일 과학 저널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서 당시 러시아를 침공했던 병사들의 치아에서 추출한 DNA를 분석, 장티푸스성 열과 재귀열을 일으키는 두 가지 병원체의 DNA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라스코반 박사는 이 연구는 고대 DNA 분석 기술이 감염병 진화를 밝혀내는 강력한 도구임을 보여주며 또한 이전에는 드러나지 않았던 장티푸스성 열이나 재귀열이 나폴레옹 군대 '그랑다르메'(Grande Armée)의 주요 몰락 요인 중 하나였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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