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스탄불총영사관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아타튀르크문화센터에서 한국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참전용사 감사 헌정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전 참전용사와 유가족을 비롯해 세라프 외즈멘 체틴 이스탄불 부지사 등 튀르키예 당국 인사, 한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건(간사) 조정식 김기현 안철수 이용선 위원, 일반 관객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평균연령 70세로 대부분 6·25전쟁을 직접 경험한 세대인 '청춘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한국 가곡 '못잊어', '아리랑', 튀르키예 민요 '위스퀴다라', '귈 이네 신' 등 양국의 정서를 담은 곡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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