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6000여 마리만 남아 있는 국제적 멸종위기종 저어새가 최근 수도권 도심에서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경기도 안산갈대습지에서 멸종위기 1급 야생동물인 저어새 10여 마리가 먹이 활동을 벌이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기호일보가 21일 전했다.
국내에서는 일부 지역에서만 관찰되는 새가 안산 도심의 갯벌을 먹이터로 삼았다는 사실은 지역 생태계의 건강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신호라고 안산환경재단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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