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크렘린궁은 24일(현지 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준비 중이던 미·러 정상회담은 '취소'된 것이 아니며 날짜가 정해지지 않은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모두 이전에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으며, 단지 회담 자체를 위한 회담은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고 상기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또 미국이 로스네프트와 루코일 등 러시아 대형 석유기업 2곳과 자회사 34개를 제재한 것에 대해 "러시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란 푸틴 대통령의 발언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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