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가장 최근 한국시리즈 진출은 19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공교롭게도 2007시즌 플레이오프에서 한화를 탈락시킨 건 현 한화 사령탑인 김경문 감독이 이끌던 두산 베어스였다.
김경문 감독은 "외국인 투수 2명의 플레이오프 5차전 등판으로 (한국시리즈에서는 선발등판) 날짜가 조금 더 뒤로 미뤄졌다.대신 1차전에 나가는 투수가 또 잘 던져줄 거라고 생각한다.시간이 많이 남지는 않았지만 선수들과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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