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무대를 평정하고 시니어 무대 첫 시즌을 맞은 피겨 여자 싱글 기대주 신지아가 두 번째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쇼트프로그램에서 12명 중 4위를 차지, 메달 가능성을 밟혔다.
트리플 플립 단독 점프에서 착지 때 스텝 아웃 실수를 하면서 감점이 나왔지만 일주일 전 첫 시니어 그랑프리 쇼트프로그램에서 3회전 점프를 뛰지 못해 기술 하나를 0점 받은 악몽은 재현하지 않았다.
이번 시즌 쇼트프로그램 주제곡인 프레데리크 쇼팽의 야상곡 20번에 맞춰 몸을 움직인 신지아는 첫 점프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기본점수 10.10)을 무난히 착지하면서 수행점수(GOE) 1.52점을 얻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