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싸운 삼성, PO서 가을야구 도전 마감…또 '젊은 피' 발굴 소득[PO]
와일드카드(WC) 결정전부터 가을야구를 시작해 거침없는 기세를 자랑하던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마지막 경기에서 도전을 멈춰섰다.
이번 가을야구에서 벌써 11경기를 치른 삼성은 PO 5차전에서 결국 체력적 한계를 드러내며 승기를 한화에 내줬다.
삼성은 지난 겨울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온 우완 토종 선발 투수 최원태와 4년, 총액 70억원에 계약하고, 키움 히어로즈가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한 '검증된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를 영입해 마운드를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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