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수들은 '한유섬 팀'과 '오태곤 팀'으로 나뉘어 7이닝 경기(8회 이후 승부치기)를 진행했다.
투수와 야수가 포지션을 바꾸는 이색 경기 방식으로 정규시즌에서 보기 어려운 재미와 웃음을 선사했다.
오태곤 팀 선발로 나선 포수 조형우는 2회초 구속 149km/h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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