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구 맞고도 '투혼' 폰세·'구원 역투' 와이스…한화 KS 이끈 원투펀치(종합)[PO]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슈퍼 에이스' 코디 폰세가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1차전 부진의 아픔을 훌훌 털어내고 5차전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그는 선두타자 김지찬을 포수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 김성윤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으나 구자욱과 르윈 디아즈에게 연속 안타, 김영웅에게 볼넷을 헌납해 만루에 몰렸다.
폰세는 승리 투수가 됐고, 4이닝 4피안타 4탈삼진 1실점으로 제 몫을 다한 와이스는 세이브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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