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장애인 단체 회원, 학생 등 2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영화제는 '다름을 넘어, 함께 어울리는 세상'을 주제로 따뜻한 공감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9회째를 맞은 김해장애인인권영화제는 영상 언어를 통해 장애인의 시선과 이야기를 담아냈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장애인인권영화제는 장애인의 삶과 목소리를 세상에 전하며,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게 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영화제를 통해 함께 나눈 공감과 연대의 마음이 우리 사회 곳곳에 퍼져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작은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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