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올 시즌 첫 번째 그랑프리 대회에서 점프 난조를 보이며 쇼트 프로그램 7위에 그쳤다.
신지아는 이날 첫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완벽하게 뛰어 GOE 1.52점을 챙기고 더블 악셀과 플라잉 카멜 스핀(레벨 4)을 깔끔하게 처리했다.
신지아는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과 스텝 시퀀스에서 모두 레벨 4를 받아내고, 레이백 스핀을 레벨 3으로 처리하면서 연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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