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가장 큰 범죄 밀집 지역으로 꼽히는 시아누크빌 시내 한복판에서 도움을 요청한 40대 한국 남성이 경찰에 발견돼 한국으로 귀국했다는 보도가 현지에서 나왔다.
한편, 캄보디아 온라인사기대응위원회(CCOS)는 지난 22일 캄보디아 경찰이 수도 프놈펜 외국 범죄 단지를 급습해 한국인 57명, 중국인 29명 등 86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한국 대학생이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당해 사망한 사건 등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취업 사기·감금·고문 피해가 잇따르자 정부는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이 이끄는 합동대응팀을 캄보디아로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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