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마다 도난·분실·위·변조 등으로 발생한 카드 부정사용 피해에 대한 손실 분담 비율이 최대 두 배 가까이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곳은 삼성카드(45%)였고, 가장 높은 곳은 하나카드(80%)로 조사됐다.
이양수 의원은 "부정 사용 발생 시 카드사별 보상 기준이 달라 특정 카드사의 소비자가 더 큰 부담을 떠안을 수 있다"며 "금융당국이 일괄적인 보상 기준을 마련해 소비자 피해 불균형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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