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국가주석이 오는 30일부터 2박3일간 한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24일 중국 외교부가 공식 발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의 발표문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시 주석이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국 경주에서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비공식회의에 참석하고 한국 국빈방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방문은 시 주석이 11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국빈방문을 진행하는 것으로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중·한 정상의 첫 회담"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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