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BA 新 강호' 박정현, 데뷔 시즌에 세 번째 16강 승부…과연 숙제 풀어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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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BA 新 강호' 박정현, 데뷔 시즌에 세 번째 16강 승부…과연 숙제 풀어낼까

박정현은 1세트에 5:10으로 지고 있던 경기를 12이닝에서 끝내기 역전 6점타로 뒤집어 11:10으로 승리했고, 2세트를 7이닝까지 4득점에 그치면서 4:11(8이닝)로 패해 1-1 동점을 허용했다.

주춤했던 박정현은 3세트 초구에 뱅크 샷 2개 를 성공시켜 6점을 득점한 뒤 2이닝에 3점을 보태 9점을 득점하며 다시 감을 찾았다.

박정현은 4세트 초반에도 계속 득점을 이어가며 5이닝 만에 10점을 득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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