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성기 주역 구현모, 尹정권 종말·리더십 공백에 재등판설 무게
구현모 전 KT 대표는 2020년 3월 KT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해 2023년 3월까지 회사를 이끈 인물이다.
같은 기간 SKT와 LG유플러스 주가는 각각 약 28%, 2% 상승에 그쳤다.
한 통신업계 관계자는 "구 전 대표는 실적뿐 아니라 AI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위기 상황에서의 리더십을 입증한 인물이다"며 "경영 안정화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가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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