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은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5차전에 앞서 "내가 언제까지 한화 감독으로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야구는) 올해로 끝이 아니다"라면서 "오늘은 일단 외국인 투수 2명으로 게임을 마칠까 생각 중이다.그 다음에 (한국)시리즈 기회가 있다면 김서현을 마무리로 쓸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69경기 66이닝 2승4패 33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 한화의 마무리 투수 자리를 꿰찼다.
또 "메이저리그도 포스트시즌을 보면 잘 던지는 마무리 투수도 홈런을 맞는다.너무 결과 하나로 선수를 죽이는 건 안타까운 일이다"라면서 "오늘 좋은 결과를 얻고, 김서현이 힘을 내주면 그 다음에 (한국)시리즈에서 목표를 향해 나갈 수 있다.김서현 없이는 어렵다고 본다.(한국)시리즈에 기회가 있으면 김서현을 마무리로 쓸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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