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동작 자율주행버스…"문명 접할 기회" vs"변수 많아" 엇갈린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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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동작 자율주행버스…"문명 접할 기회" vs"변수 많아" 엇갈린 반응

서울 동대문구에서 지난 14일부터 운행 중인 자율주행버스 '동대문A01'에 대해 시민들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4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노원구에서 동대문 버스를 타기 위해 왔다는 김모(80)씨는 "수동(운전)일 때는 수동 운행이라고 알려줬다"며 "자율주행할 때 좀 불안불안했다.아직 사람이 같이 있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해당 버스는 숭실대와 중앙대 사이 약 2㎞ 거리를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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