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실종된 것으로 의심됐던 광주 거주 20대 남성이 귀국했다.
A씨는 지난 6월 가족에게 별다른 설명 없이 태국으로 출국했고 2달 뒤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A씨가 지난 17일 캄보디아 현지 한국 대사관에 자진 방문해 “곧 귀국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하면서 A씨의 행적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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