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24일 주한 아프리카 대사단, 한-아프리카재단과 3자 간담회를 열고 한-아프리카 간 실질 협력 강화 방안과 다음달 개최될 한-아프리카 고위관리회의(SOM) 개최 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정광용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장과 샤픽 라샤디 주한 모로코 대사((주한 아프리카 외교단장)를 비롯한 19개 주한 아프리카 대사단, 김영채 한-아프리카 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정 국장은 정부가 실용 외교 강화 기조 아래 아프리카 내 한국 기업 진출 기반을 확대하는 등 상호 호혜적인 실질 협력을 심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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