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은 다음 달 5일 '최초 의병장' 이남(李楠) 장군의 행적을 되새기는 학술강연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남 장군은 해남 마산면 맹진리 출신으로 1555년 을묘왜변(乙卯倭變) 당시 전사했다.
을묘왜변은 해남 달량진성 일대로 왜구가 침입해 병영과 민가 등을 침탈한 사건으로 '임진왜란의 전초전'이라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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