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관 “동해광구 BP 우선협상 확정 아냐…사전유출 경위조사”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산업장관 “동해광구 BP 우선협상 확정 아냐…사전유출 경위조사”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최근 동해 해상광구 공동개발 우선협상대상자로 영국 메이저 오일사 BP를 확정했다는 소식을 부인하며 확정에 앞서 이 소식이 알려진 데 대한 경위조사를 지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석유공사는 해당 보고가 나간 이후 설명자료를 통해 “입찰 업체 관련 세부사항을 공개하기 어려운 만큼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했으나, 석유공사가 아니면 알 수 없는 정보였던 만큼 석유공사가 정보를 흘리고 해명했으리란 게 김 의원의 주장이다.

김한규 의원은 “같은 날 석유공사에 대한 국감이 있었고 대왕고래(동해 심해가스전 유망광구)에 대한 질의가 쏟아졌으나 BP 선정 기사에 다 덮였던 만큼 물타기가 의심된다”며 “산업부 장관이 한미 관세협상을 하느라 바빠 못 챙기는 동안 석유공사가 산업부를 무시하고 ‘언플’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